테스트 서버를 계속해서 놔두는 이유가 궁금합니다.

보통 테스트 서버는 게임에 업데이트되기 전 오류 또는 밸런스를 미리 테스트해 보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.

하지만 현재 테스트 서버의 경우 오히려 본 서버를 하는 유저들이 본 서버를 버리고 테스트 서버에 넘어가서 게임을 하는 우스꽝스러운 그림이 연출되고 있습니다.

본 서버의 유저를 지켜야 하는데 본 서버보다 쉬운 테스트 서버를 몇 년간 방치를 하며 초기화가 안된다는 인식을 심어줘 본 서버의 유저들까지 넘어가는 상황이 좋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.

그냥 딱 새로운 업데이트가 있을 때만 잠시 한 달 정도 테스트 서버를 열어서 유저들이 테스트를 참여할 수 있도록 하든지

혹은 아예 렙업할 필요 없이 유저들의 레벨을 이런저런 테스트 가능한 레벨에 고정을 시켜서 모든 장비를 착용할 수 있는 상태로 해놓고 테스트만 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.

테스트 서버를 또 하나의 서버로 사용을 하지 마시고 본 서버의 유저들이 본 서버에 계속 머무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.

운영자분들도 테스트 서버 따위에 본 서버 유저들 넘어가고 그런 것보다는 본 서버에 묶어둘 수 있는 편이 돈이 더 되지 않습니까??

사실상 큰 업데이트가 있지 않은 이상은 테스트할 것도 딱히 없고 하면 그냥 닫아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.
혹은 열어두더라도 1개월~6개월가량의 주기적으로 정해두고 지속적으로 초기화를 해주는 방향으로 딱! 테스트 서버는 테스트만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.